'보수버린윤종' 시청자는 스트리머들의 채팅방에서 여러 차례 제재를 받았어요. 한 번은 강퇴 조치를 받았는데, 그 원인이 되는 채팅 내용들이 확인되었어요. 강퇴 사유가 된 채팅들을 살펴보면, 특정 스트리머를 지칭하며 비난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예를 들어, "남!탓!호!"와 같이 스트리머의 특징을 비꼬는 듯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상호야 오늘 고혈자폭동선 했는데 이상호 선생의 고자동이라고 했는데도 평생 먹을 쌍욕이란 쌍욕은 다 먹은거 같아 흑흑 너무 슬퍼 고!자!호!"와 같이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어요. 이러한 내용들은 다른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스트리머의 방송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고 판단되었을 수 있어요. 또한, 강퇴 직전의 채팅들을 보면, "얘들아 조심해!!", "얘들아 사려"와 같이 다른 시청자들에게 경고하는 듯한 내용도 있었어요. 이는 자신의 행동이 제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줘요. 그 외에도, "왜 살아", "아", "??", "한판 돌려바 이제 가니까"와 같이 의미를 알 수 없는 채팅이나, 방송 내용과 관련 없는 채팅도 있었어요. 이러한 채팅들은 방송의 흐름을 방해하고, 다른 시청자들의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