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듕히' 스트리머의 방송에서는 채금과 강퇴 제재가 여러 차례 발생했어요. 채금 제재의 경우, 방송 종료 직전이나 직후에 "새인생 응원할게", "그동안 즐거웠다"와 같이 작별 인사처럼 보이는 채팅들이 있었고, 이와 함께 "익숙하잖아", "여왕벌레?", "방송이 문제일까 우리가 문제일까"와 같은 방송 내용이나 스트리머의 상황에 대한 추측성 발언들이 제재 사유로 추정돼요. 또한, "코판다", "입 맞춰도 되?", "손가락 부드럽더라"와 같이 다소 부적절하거나 선정적인 내용의 채팅도 채금으로 이어졌어요. 때로는 "렌즈 바꿨네", "아는척"과 같이 사소해 보이는 채팅도 제재 대상이 되기도 했답니다. 강퇴 제재는 주로 성적인 뉘앙스를 풍기거나, 외모를 평가하는 듯한 채팅들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요. 예를 들어 "노람이.너도 한발 빼거라", "한발 빼러 왔다."와 같은 채팅이나, "어딜 갈만한곳이 있냐", "좋은 여캠 추천좀"과 같이 방송 흐름과 관련 없는 질문이나 발언들이 강퇴로 처리되었어요. 또한, "좀만 더 애교부려줘", "귀엽다 진짜"와 같이 지나치게 친근하거나 요구하는 듯한 채팅도 강퇴 사유가 될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듕히개돼지~"와 같이 직접적인 비하 발언이나, "못생긴 풍 줄게"와 같은 외모 비하성 발언도 채금 제재로 이어졌답니다. 전반적으로 방송 분위기를 해치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채팅들이 제재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