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가먼지' 스트리머는 채팅방에서 여러 시청자에게 강퇴 및 채금 조치를 했어요. 주요 제재 사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보여요. 첫째, 타 스트리머 언급과 관련된 부적절한 채팅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 "내일 씨나인방 도방비입금부탁드려요"와 같이 다른 방송을 언급하는 내용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여요. 또한 "철구방으로오세요 님들"과 같이 노골적으로 다른 방송 시청을 유도하는 채팅도 제재 대상이 되었어요. 둘째, 과도한 비난 및 부정적인 발언이 제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여요. "일꾼 그렇게 찍으면 8티어도 못이긴다", "남 컨텐츠 도방 좀 그만하세요"와 같이 시청자의 플레이나 방송 콘텐츠에 대해 비난하거나 부정적인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심지어 "얘는 며칠전부터 어딜 가도 민폐 취급 당하면서 꾸역꾸역 팬들 CK 펀딩 다 빨아먹기만 하고 이기지도 못하고"와 같이 심한 비난을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셋째, 무례한 언행 및 성희롱으로 간주될 수 있는 채팅도 제재 대상이 되었어요. "애기야 오늘 방종전에 애교 해준다 약속하면 4자리 바로갈뎀"과 같이 스트리머에게 애교를 요구하며 펀딩을 언급하는 채팅은 성희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제재를 받은 것으로 보여요. 또한 "ㄱ ㅐ ㅅ ㅐ 끼 내가 빙팔때는 안들어오고"와 같은 욕설이 섞인 무례한 표현도 강퇴 사유가 되었어요.